녹양동 리퍼브 반품마트(대표 김남근)는 9월 26일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저귀 20상자(1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평소 저소득 영유아 기부활동에 참여할 방법을 고민하던 김남근 대표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해 줄 것을 부탁해 이루어졌다.
김남근 대표는 “평소 저소득 영유아 지원을 고민하던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에 전달됐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기부활동에 함께해주신 리퍼브 반품마트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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