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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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위한 업무협약식
  • 윤영대
  • 승인 2019.07.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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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업무협약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전기검침원들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가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신고시스템을 상시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전기검침원이 집집마다 전기 검침을 위해 방문할 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서 의정부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해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실정에 밝은 검침원분들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안전망이 더 강화되고,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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