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반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홍정길)는 7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송산권역(송산1‧2동, 자금동) 내 LH임대아파트 11개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에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3개월 이상 임대료·관리비(공과금)가 체납 되는 등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7월 16일 금오주공2단지, 양지마을 8단지, 용암마을 13단지에서 총 32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초기상담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위기도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위기도가 높은 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30일까지 송산권역 LH임대아파트 8개소에 찾아가는 복지상담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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