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경영국방전략 대학원 경영 MBA석사과정이 2023.3.6(월)부터 개강을 하였다.

매주월요일 강의를 진행하는 김승수 주임교수와 박종영 교수와 함께 OT를 진행하였다.

기존에 학업을 진행해왔던 석사과정의 학생들과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 더 긴장되고 분위기도 좋았다.

2023년도 1학기에 대한 커리큘럼을 통해 새롭게 일신우 일신의 의지를 담기 위해 노력하는 석사과정의 신입생들도 긴장한 눈빛이 역력해보였다.

박종영 교수의 경영전략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교수의 지나온 발자취와 향후 강의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박종영 교수는 "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영광이며 앞으로 한학기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여 티칭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만학의 길을 선택하신 신입생 여러분께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으실 것이다"라고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김승수 주임 교수는 아래와 같이 MBA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여러가지로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기가 자주 오게된다.

직무나 직업의 적합성, 이직관련, 승진, 전공과의 연계성 등 정말 다양한 고민거리가 생기게 되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방법들을 찾아보게 된다.

또한, 부족함을 느끼거나, 직업의 변경이나 확대 등을 원해서 대학 이후의 과정을 알아보기도 하는데, 碩士, 博士, MBA, 직업학교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觀心을 가지게 된다.

MBA는 이러한 분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이란 생각이 들며 MBA과정이란 무엇인지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과정이란?

MBA과정이란 [경영전문대학원]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말로 경영학 석사(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통 실무에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진학을 하며, 학문적 부분에 중점을 두는 일반적인 대학원 과정과는 달리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 경영인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나 업무능력을 키우려는 중간 관리자와 일반 직장인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수업내용은 경영과 관련된 ①회계, ②마케팅, ③재무, ④인사관리, ⑤조직관리⑥경영관리 ⑦조직문화 ⑧전략 ⑨경영등에 대한 지식을 다룬다.

그중에서도 경영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공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보통 2년 또는 1년의 학사일정으로 진행되며, 국가나 학교마다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MBA과정이란 통합된 하나의 교육과정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데, 럭셔리, 정보미디어, 테크, 컨설팅, 데이터, 금융 MBA, E-MBA(Executive MBA) 등으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있다.

MBA관련 기사를 종합해보면 코로나19, 이에따른 경기침체가 MBA 지원자 급증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학생이 감소한 것은 MBA 취득을 통한 네트워킹(인맥) 형성의 기회가 현저하게 줄었다고 한다.

그동안 미국 MBA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인턴십마저 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외국인 학생들이 일할 기회를 주는 비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다.

MBA와 석사의 다른점?

석사보다 MBA과정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진학을 준비하는 분들의 가장 큰 특징은 경력이 있고 그간의 경력으로 인한 지식과 경험들을 토대로 다양한 네트워킹과 실무 중심의 과정을 배우러 온다.

석사학위의 경우 세부 전공을 살려서 연구하여 논문을 제출하는 학문적인 공부를 위한 석사과정과는 차이점을 보인다고 말할수 있다.

금번 2023년 1학기 부터는 정재환 교학부장 후임으로 송수영 교학부장이 맡아서 해주고,이하은 조교가 부임하여 경영국방전략 대학원 행정을 맡고 있다.

또한 한남대학교 경영 MBA석사과정은 정인선 회장과,이화경 총무께서 총괄 MBA석사과정의 원우들을 케어하며 각종 행사 주관및 워크숍을 준비해줄 예정이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