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생활권중심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청·장년, 노년층, 마을주민, 학습공동체, 비문해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관·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각 분야별 모집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장애인·학교밖청소년·북한이탈주민 등 교육소외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사회통합 평생학습’ 8곳
▲ 세대별 특성을 반영하여 새로운 학습경험 제공을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8곳
▲ 평생교육 기반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에게 지역밀착형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마을시민대학 조성’ 10곳
▲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나누는 ‘학습공동체 활성화’ 10곳
▲ 비문해자의 기초생애 능력 함양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성인문해교육’ 10곳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에서 하면 된다.
최선희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민간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우고 성숙해지는 일류시민, 학습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갈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지역협력부 심미선(☎ 042-250-2742)에게 연락주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