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1월1일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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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1월1일 “설날”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01.25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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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귀한 선물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귀한 선물

음력1월1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 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舊正)"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위해

"신정 (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 났습니다.

그리고 떡국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나라고 만든 음식입니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는 것입니다.

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 묵은 그림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해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설 잘 보내셨는지요?

한해(계묘년)의 아름다운 인생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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