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중구청 대회의실
수상자 :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 미르마을 상점가 상인회장 남태숙
수상내역 :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표창
'기분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 중구'캐치 프레이즈(Catchphrase)를 걸고 시작한 김광신 중구청장은 2022년도 중구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2022.12.26(월)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도 중구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한 용두동 미르마을 상점가 상인회 남태숙 회장은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중구 유공구민으로 선정 김광신 중구청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남태숙 상인회장은 서대전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태백축산 대표로서 지역의 구의원,통장들과 함께 크고 작은 행사에 마음의 협찬품 및 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수십년간 이어오고 있다.
남태숙 회장은 "2년전 정부로 부터 『미르마을 상점가 상인회』로 정식 인정받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수 있는 상점가로 만들었으며,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상점가로서 역할을 위해 2023년도에는 상인교육을 비롯한 이벤트 행사를 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부터 지원 받아 매출증대에 힘을 써보겠다"야무진 포부를 말해주었다.
"2022년도 중구청 구민 표창장을 수상한 것도 꾸준하게 봉사를 이어온 결과의 하나로 주변 상인들의 적극적 추천으로 말미암아 실행되어온 결과치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루어진 표창이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남태숙 회장은 현재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며, 운영하는 업장이 항상 바쁨에도 불구하고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코로나 19'에 이어 시중금리 인상으로 사회전반적인 물가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며, "서민들은 대출등의 이유로 '소비행위'가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시장 상황은 갈수록 악화 일로에 서있다"고 시장관계자는 전해주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해서 상인들간의 敎育(교육)과 疏通(소통)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잘 넘겨야 하는 상황이지만, 쉽게 돌파 하기란 그리 녹록치 않음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남회장은 "정부의 도움 손길이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며 이또한 작은 상점가 상인들이 격는 고통의 한 부분이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한다"고 말하며 긴 한숨을 쉬었다가 "제가 이럴때가 아니죠"!? 하며, "어려운 상인들과 함께 좀더 활기찬 기분으로 다시금 시작해보겠습니다"라고 밝은 미소를 띄어 보인다.
금번 받는 상은 "저에게 주는 상이기 전에 다같이 동고동락 하면서 『미르마을 상점가』 번영을 꿈꾸는 작은 소망의 상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