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식 보급 발전방향 &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오석태 학부장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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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식 보급 발전방향 &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오석태 학부장 토의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12.1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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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LABO 이동현 팀장
정석발효협동조합 열두달 장독대 이성규 이사장
korea 전통 문화 음식 연구원 김국향 원장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학부장과 K -Food 발전방안 토의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학부장과 K -Food 발전방안 토의

2022년 12월 12(월) 우송대학교 글로벌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학부장과 오찬을 같이 했다.

오찬 장소는 판암동에 위치한 장수민물장어에서 김승수교수,이성규 이사장, 이동현 쉐프, 김국향 명인과 함께 즐거운 토의 시간을 갖었다.

임인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찾아보고 싶고,그리웠던 얼굴들과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고 향후 K-food의 세계화에 발 맞춰 어떻게 하면 한식을 알릴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오석태 교수는 "여러 나라를 돌아보며 한국전통요리 한식에 대한 K-Food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실질적으로 우리의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봐도 우리나라 말로 된것 보다는 외국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일부 사람들이 책을 낸 것 밖에는 볼수 없어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식의 맛을 살려 세계적인 음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이 많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심밖으로 순위가 밀린 현실에 대해서 너무도 속상하다" 고 연이어 말을 했다.

이성규 정석발효협동조합 열두달 장독대 이성규 이사장은 "세계속에 우리의 전통 발효 음식을 교육 시킬수 있도록 현재 동분서주하며 명인,장인들을 만나고 열두달 장독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 방방곡곡에 홍보를 하며 발효문화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다."말했다.

아울러 소믈리에 부터 한국퓨전음식에 대가를 꿈꾸며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이동현 쉐프는 "잃어버린 우리의 고유성 음식을  찾아 주어진 현실에서 한 차원높은 경지를 위해 계속적인 공부를 해볼예정이다"고 말했다.

오찬을 즐기며 서로가 공통적인 분모는 "우리의 것을 널리 알려 후세에도 백만년 이상을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어떠한 분야든지 한국속의 세계를 꿈꾸고 있기에 멀지 않아 현실로 다가오는 그날 마음속으로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하며 축배를 들고 싶다 고 포부를 말하는 김국향 명인 또한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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