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유식품진흥회 전병하 회장상

2022.10.16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실시했던 어의 의성 전순의기념 해원예술제 행사가 있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두물머리 행사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한국치유식품진흥회,전순의기념사업회,대전상권발전위원회,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한중안화흑차문화교류원,한국건강꽃차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치유산업포럼,한국문화예술명인회,대한민국야생초협회,숲힐링문화협회,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삼수령전통연구소가 주관하였다.

금번 개최 목표는 "대한민국 식료의학 『중시조』 전순의 어의를 재조명하는 전통치유 식품경연을 통해 K - Food의 세계화 및 '산가요록' 재현 경연대회를 통해 K 푸드의 새로운 신화를 구축하는데 의의를 갖고 실시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회종목은 △치유(밥,죽)분야 △김치장아찌 밑반찬분야 △차,후식분야 △육류 해산물 가공분야 △한방 장류발효 식품분야 △전통발효주 분야△떡 제과제빵분야
△치유 건강식품 분야로 나뉘어져 전문가들로 부터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전국의 명인 명장들이 진설하는 오곡백과와 최고의 음식들이 출품 되어 자웅을 겨루는 식품경연대회는 총 248팀이 출전하여 전문가들로 부터 냉정하고 혹독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심사를 받았다.
이날 '백화주'로 출품한 김성이 명인은 전통주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주 :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조 방법에 따라 만드는 술을 부르는 말이다. 각 지방의 독특한 방법으로 만드는 민속주가 있다.
한국에서 술은 그냥 마시거나 안주와 같이 섭취하기도 한다
제조방법에따라 양조주와 증류주로 나뉜다. 양조주는 순곡주(향기나 맛 첨가 없이 오로지 곡물로만 빚은 술)와 혼양곡주(술에 독특한 향을 내기 위해
꽃이나 식물의 잎을 넣어 빚은 술)로 구분되고 순곡주는 거르는 방법에 따라 탁주와 청주로 구별된다.
또는 술을 빚는 횟수에 따라 단양주와 이양주(밑술과 덧술을 이용해 빚은 술),삼양주,사양주 등으로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