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밥차(대표 이운길 사무처장 조명수)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최/주관하는 생활용품 나눔 봉사를 23일 (일요일) 의정부 '십대지기' 청소년문화보호시설을 찾아 진행했다.
사단법인 청소년 문화공동체 십대지기 청소년 보호소는 2000년 4월 1일 청소년 전문단체로 설립되어, 2002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청소년 공익법인으로 청소년 선교, 보호, 육성, 장학, 자립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기관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어르신들 및 어린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나눔밥차도 이번 선행에 동참 한 걸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배우 노현희, 김소린, 조유진 가수 허윤아와 경쌤학원 조영랑 대표원장이 참여했다.. (주)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의 후원한 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의정부 관내청소년주간보호센터 30여개 기관에 나눔봉사가 진행 되었다.
두 기관은 의정부지역 청소년주간보호센터 30여 곳을 대상으로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배우 노현희 씨는 “저 같은 연예인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살죠. 그 보답을 위해서라도 늘 주위를 살피고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흐뭇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동참한 경쌤학원 조영랑 대표원장은 아동청소년복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가로 잘알려져있으며 "앞으로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기부활동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