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의 로비에 걸려있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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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의 로비에 걸려있는 글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10.2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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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지혜
Most of the important things in the world have been accomplished
by people who have kept on trying
when there seemed to be no hope at all.』 -데일카네기-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양귀비꽃
양귀비꽃

《여름날》

는개비 흩날리는 아침에

우산 위로 후두둑 떨어지는

시어(詩語)들

빨간 양귀비꽃에게 눈이 팔려

잡지 못했다.(앵글에 담은 서정中)

《 말의 지혜》

《어느 병원의 로비에 걸려있는 글》

‘''개'에 물려 다친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를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뱀'에 물려 다친 사람은 3일만에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言)에 다친 사람은 아직도 입원 입니다.’'

 《말에 대한 7계명》

[이스라엘 사람들이 5살 때부터 가르치는 조기교육 ‘토라’ 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말에 대한 7계명]

1. 항상 연장자에게 발언권을 먼저 준다.

2. 다른 사람 이야기 도중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충분히 생각한다.

4. 대답은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여유있게 한다.

5. 질문과 대답은 간결하게 한다.

6. 처음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 아무 생각없이 입에서 나오는 그대로 말을 한다면 곤란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게 되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하늘을 보며 진솔한 삶을 살아라
하늘을 보며 진솔한 삶을 살아라

 

《배려와 존중의 말》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있는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 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 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 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 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 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습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답설야중거/불수호란행/금일아행적/수작후인정
답설야중거/불수호란행/금일아행적/수작후인정

지인이 보내준 내용의 글입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Most of  the important things in the world have been accomplished

by people who have kept on trying

when there seemed to be no hope at all.』 -데일카네기-

《바빠서 잃어버리는 것들》

① 바쁘다는 핑계로 책 읽지 않는 바보 되지 않기

② 일만 하느라 건강을 챙기기 못하는 우매한 사람 되지 않기

③ 일에 치여 아이와 놀아주지 못하는 불행한 부모 되지 않기

④ 바빠서 아내의 수다를 들어주지 못하는 재미 없는 남편 되지 않기

⑤ 일만 하느라 진짜 돈은 벌지 못하는 무능한 사람 되지 않기

⑥ 현실을 핑계대며 꿈을 찾으러 하지 않는 불행한 어른 되지 않기 [ 1:08 PM October 22,2022]

"세상을 살아가며 글과 시를 잃는다는 것은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고, 다양한 사물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들 마음에 아로 새겨야 할 것들에 대해 서정을 느끼고 소중한 사람이 말과 시의 숲길을 사색하며 삶의 여유와 위안 숲속의 나무와 숲들간의 공생 공존을 깨닫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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