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견해
상태바
결혼 이주여성 창업지원 방안에 대한 견해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9.20 2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ㆍ배재대학교 결혼이주여성 성공창업과정
ㆍ결혼이주 여성 5655명…베트남 여성 가장 많고 중국, 한국계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순
ㆍ자금 마련과 범죄위험도, 일·가정 양립 등이 창업 걸림돌
ㆍ출신국 학력과 경력 인정 등 제도적 보호장치 필요
대전 새일센터 결혼이주여성 성공창업과정 수료식
대전 새일센터 결혼이주여성 성공창업과정 수료식

Ⅰ. 序論[서론]

☞ 2019대전 기초 자치구 결혼이주여성 현황 참조 (단위: 명)

  구 분                   전체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결      혼                5,655        1,110          959        1,467       1,075        1,044

이주여성               (100%)      (19.6%)       (17.0)       (25.9)       (19.0)        (18.5)

▷결혼이주여성 5655명 베트남 여성이 가장 많고, 중국, 한국계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순으로 나타남

Ⅱ. 本論[본론]

☞ 10년간 대전 결혼이주여성 추이(2010~2019년) (단위 : 명, %)

구       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대      전      3,587      4,095        4,377        4,516       4,686      4,685       5,160    5,301         5,379     5,655

증  감 률       -           14.2          6.9           3.2         3.8         0.0           10.1         2.7         1.5         5.1

전    국      161,999   188,580      196,789   206,369    213,989    212,826   257,404  264,681     274,282   287,298 

* 2016년부터 귀화요인(혼인등)미구분으로 인해 수치 증가 경향 참고

* 자료 :행안부 지자체 외국인 주민현황 각 년도 참고

▷2019년 기준 대전시 총인구 149만8839명 중 2.3% 3만4148명이 외국인이다.

Ⅲ, 結論[결론]

∙ 다문화는 이미 지역사회 일상이 되었다. 다문화 가족은 최근들어 ‘젠더화’되고 있다.

∙ 다문화 정책의 대상인 결혼이민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다.

∙ 대전의 결혼 이주여성이 5,655명인 반면 남성은 861명으로 여성이 압도적 차지

∙ 다문화 정책의 주요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이고 다문화 정책과 사업도 여성을 대상으로 함.

Ⅳ. 맺음말

창업이유 생계유지(가장역할,사별 및 이혼등)와 유연한 시간운영(자녀가 어린 경우 자년를 돌보면 일하려는 욕구)본국 가족지원, 소속감과정체성, 사회적인정,재미,노후준비등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이주 여성들은 출신국 커뮤니티 중심으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신 국가 커뮤니티

중심의 자영업을 하거나 언어적 장벽이 없는 출신국 언어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Ⅴ.나의 見解

1. 이주여성들을 위한 법과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며, 경력과 학력이 인정되어야 한다. 출신국에서 경력과 학력을 유연하게 인정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2. 획일화된 교육과 프로그램 문제점 지적, 한국자본주의 시스템과 시장논리, 교육체계에 맞춘현재의 창업 교육프로그램과 매뉴얼은 이주여성에게는 이질적 다가갈 수밖에 없음.

이주여성의 '삶' 에서 감각적인 포착능력을 인정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3. 또한 장소 없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주민의 사업감각에 대한 존중으 태도 필요하며,자금 마련과 범죄위험도 일,가정 양립등이 창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4. 출신국 학력과 경력인정등 제도적 보호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