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용 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반기 정년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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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용 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반기 정년 퇴임식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6.30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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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일 : 2022년 6월 27(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이사장과 함께 정갑용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이사장과 함께 정갑용센터장

 

2022년 6월 27(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퇴임하는 열다섯여명은 역전의 용사가 되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통해 "그동안 퇴직자의 노고에 치하를 함과 동시에 제 2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퇴임자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해주었다.

"정갑용 센터장은 의리와 소신의 센터장이었으며, 현명한 일처리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엮어주기 행사 달인이라고 부를 만큼 중부권에서 그의 존재가치는 소상공인에게 절대적이었다"고 정갑용 센터장을 알고 있는 지인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정갑용 센터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근무시절 늘 강조하며 실천하고자 하는 사자성어가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반기 퇴직자들과 함께한 정갑용센터장 퇴임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반기 퇴직자들과 함께한 정갑용센터장 퇴임식

그것은 바로 『유시유종』 "시작부터 끝을 맺을때까지 변함이 없다"라는 얘기이다.

임금피크를 하면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ㆍ소사는 물론이고, 정갑용센터장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한걸음에 달려가 민원을 해결한다.

민원이라면 언제나 내일처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의리와 소신의 공단 모범직원 이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정갑용 센터장이 분신처럼 생각하는 반려견과 함께 시작한다.

그는 늘 반려견과 소통을 한다.

상반기 퇴임을 한 동료와 함께 경청하는 퇴임식 격려사
상반기 퇴임을 한 동료와 함께 경청하는 퇴임식 격려사

반려견과 '무언'의 소통을 통해 사람관계로 이어지는 그의 공감 철학은 "말못하는 짐승일지라고 하챦게 생각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긴다"라는 그의 철투철미한 인간성이 삶의 철학이 녹아 있다.

사람 냄새가 나는 그의 인품에는 언제나 다정다감한 면과 냉정한  판단이 주를 이루지만, 때론 정에 약해 약간의 흔들림을 갖고 있다.

그것이 그만의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그것이 들어나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단위라고 생각한다.

상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퇴임식 플래카드에는 " 앞으로 걸어가시는 모든 길이 더욱 행복한 꽃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조봉환 이사장과 박영호 노조위원장, 조용민 상조회장,동료,후배들이 정갑용센터장의 정년길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해주었다.

한아름 꽃바구늬와 꽃다발을 들고 함박 웃음을 짓는 정갑용센터장의 얼굴에는 근심 걱정이 없다.

동료 후배들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정갑용센터장
동료 후배들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정갑용센터장

왜나햐면 그만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그는 열정을 불사르며 본인이 할수 있는 역할을 200%로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정갑용 센터장은  "아름다운 정년을 할수 있었던것은 내조를 아끼지 않은 아내 덕분이다" 라고 말한다.

물론 그 바탕에는 같이해주었던 동료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가족과 아내를 위해 제 2의 인생 이모작을 성실하게 준비했다.

준비된 기본을 바탕으로 더욱더 소중한 자녀와 아내를 위해 제 2의 인생이모작을 향해 더욱 노력을 할것이다.

"국가 공무원 생활을 시점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그의 경력은 사회에 나와 더욱 빛을 발할것"이라고 주변에서는 얘기한다.

"저를 알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관심과 성원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강조한다.

공단 교육장까지 찾아와 꽃바구늬를 전해준  김승수 전직 동료
공단 교육장까지 찾아와 꽃바구늬를 전해준 김승수 전직 동료

조봉환 이사장이 강조한 "이제 가족의 도움없이 밥을 지을수 있고, 3~4가지 반찬도 직접 만들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는 당부의 말이 귓전에 다가온다고 한다.

"정갑용 센터장이 가는 그 길은 아주 파란만장한 삶의 언저리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도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갈것이며,  지금까지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롤 모델이 될것이다" 그와 같이 근무 했던 박상우 센터장의 이야기다.

정갑용센터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정갑용센터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코로나 19'팬더믹 상황을 격으면서 대출,방역지원금,손실보전금등 많은 일로 새벽을 갈랐던 그리고 마스크에 의존하여 함께 소상공인들의 입장에 섰던 후배들은 정갑용센터장이 퇴직을 하더라도 영원히 같이 『동행』할것이라는 바램을 갖으며 멋진 퇴장을 한 상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년퇴임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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