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3관음성지 제 2호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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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3관음성지 제 2호 조계사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6.23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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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02-768-8600 / www.jogyesa,kr
방문일 : 2022.06.19
조계사 대웅전
조계사 대웅전

한국불교대표사찰 조계사는 대중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는 대승보살정신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필자는 2022년 6월 19(일)일 잠시 짬을 내어 찾았다. 일제치하 1910년 민족자존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최초의 포교당이라고 한다.

4대 문안에 최초로 자리잡은 사찰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조계사 대한민국 33관음성지 제 2호
조계사 대한민국 33관음성지 제 2호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그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하며, 절 이름을 《태고사》로 창건하여 대웅전은 정읍에 있던 보천교 십일전을 이전 개축하였고, 1954년 일제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이 일어난 후 조계사로 바뀌었으며 한국불교와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 도심 종로 한가운데 위치한 【유일 전통사찰로 휴식과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33관음성성지중 제 2호 낙인
33관음성성지중 제 2호 낙인

조계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우리 민족과 함께한 역사의 현장이다.

조계사 안에는 전국의 3천여 개 사찰을 관장하는 총무원과 교육원,포교원,중앙종회 등이 있어 조계종의 종무를 맡고 있으며 불교중앙박물관과 공연장,국제회의장등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통해 현대 한국의 새로운 불교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최근 대웅전 중수, 일주문 건립(2006.10.09)등 중창불사를 통해 총 본산으로 위상에 걸맞는 모습으로 수행,선행활동,역사문화공간 역할로 내외국인은 물론 불자이든,아니든 원하는 시간에 들러 참여할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조계사 불탑
조계사 불탑

마음과 정성을 다하며 선행을 베풀어가는 불자의 마음에 1만원의 정기 후원은 매우 의미가 있다. 참과 거짓을 구분할줄 알며, 선행의 가치가 우리나라는 물론 국위선양에도 이바지 하는 그런 날속에서 중생의 어려운 부분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미덕의 포교가 되길 바란다.

'조계사 천연기념물 제9호' 『백송』처럼 모든 사람들도 '희소성'이 있는 그런 인물로 살아가길 바래본다.

조계사 천연기념물 제 9호 백송
조계사 천연기념물 제 9호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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