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6월 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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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52기 CEO과정 6월 원우회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6.03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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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 보물섬 수산(유성구 계룡로 15☎ 042-523-0355)
일시:2022.06.02(목)
참석인원 : 송상현회장,고미영,김용성,우점미,이현옥,정정숙,조기환,조현서,김승수,김미란 원우 이상10명참석
한남대학교 52기 6월 월례회
한남대학교 52기 6월 월례회

한남대학교 최고경영자(CEO)과정 52기 원우회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제 1대 박경용회장,제2대 안치영 회장에 이어 제 3대 송상현 회장이 뒤를 이어 원우회 모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 3대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 끼여 모임을 할수없어 안타까움만 커졌다.

야심차게 시작한 제 52기 원우회는 비교적 타 기수  원우회 보다는 끈끈한 정과 골프 모임을 통한 단결력이 최고이다.

2022년 모임에는 송상현회장을 비롯 고미영,권인순,김용성, 김종봉,박경용,박미희,신선미,신정수,안치영,오영자,우점미,육상근,윤창준,이용근,이현옥,장성일,정정숙,조기환,조현서,김승수,김미란 원우까지  22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송상현 회장의 고향은 금산이며, 일찍이 사업 수단이 좋아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매우 유머러스하며 의리와 소신의 회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모임 초창기 박경용 초대회장의 솔선수범과 온화하며 베풀고자 하는 희생적인 봉사로 인해  송상현회장 3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범적인 CEO 모임이다.

2대 안치영 회장은 병원 원장으로서의 탁월한 추진력과 포용력으로 한남대 52기 CEO과정에 있어서 박경용회장의 안정적인 모임을 토대로하여 더욱 발전적 계기를 만들었던 유능한 회장으로 평가돠어지고 있다.

금번 송상현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이곳 원우회는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노는 장이되어야 하며, 더 많은 회원들이 나와서 사랑을 실천하고 형우제공할수 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0월에는 1박2일의 국내여행을 통해 살아감에 있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한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맺은 인연을 편하게 마음껏 회포를 푸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성 원우는 "조현서 원우의 매일 보내주는 아침 안부 동영상과 글을 보며 마음의 치유를 얻고, 동영상과 글을 기다리는데 피드백을 제대로 해주지 못해 송구하다"라고 운을 띠우며 52기 원후회의 감초 같은 직설화법을 통해 살아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삶이 주어지는 그날까지 일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다"고 소회를 말했다.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한남대 52기 원우회
즐거움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한남대 52기 원우회

고미영 원우는 "얼마전 결혼한 아들이 대견스럽고 사돈댁을 잘만나 너무 기쁜 가정사가 되었고, 며느리의 착한 품성이 새로운 자녀를 한명 더 낳은것 같은 즐거움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얼마 후 손주가 생기면 삶이 더 행복할것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정정숙 원우는 "얼마전 시부상을 당해 참여하고 위로해준 원우들이 있어서 잘 모실수 있었으며, 52기 원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우점미 사무국장은 "포르투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포르투칼에서 사귀고 있는 여친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과 아들 여자친구의 안녕"을 이야기 하였다.

꽃집을 운영하는 이현옥 원우는 5월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이곳 자리에 참석해 화사한 미소로 52기 원우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조기환 원우는 항상 말수가 없으면서 한잔의 약주를 마신 후 즐겁게 원우회 누이들에게 조크를 하면 분위기 메이터가 되었다.

52기 리더 송상현 회장의 멘트는 지칠줄 몰랐다. 좌중을 압도하는 재미 있는 언어구사의 달인을 보는듯했다.

김미란 원우는 항상 밝은 미소가 압권이다. 원우들에게 끊임없는 에너지를 전파하는 즐거움의 대명사 이기도 하다.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보이는 김미란 원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

즐겁게 웃고 즐기는 동안 시간은 10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대전 최고의 보물섬 회센터에서의 정기모임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술과 인생은 비례하듯 술없는 사랑과 술없는 철학과 술없는 인생을 논하지 말며, 술속에 사랑과 철학과 인생이 남겨 있다"고 전하는 ○ ○ 원우 한잔의 좋은 술과 친구를 만나고 다시금 만날 다음 그날을 기약하며 기분좋게 안녕을 빌었다.

호수같은 마음으로~
호수같은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아전인수를 떠나서 다수의견에 존중하는 그런 모임 '나' 를 희생하고 '나'의 온전한 사랑을 전달하는 이타적인 삶이 동기들의 모임을 오래동안 유지 할수 있을 것이다.

서로에게 전화 한통 문자한번이 주는 메세지가 절실하게 필요하듯 52기 원우들로 그렇게 실천한다면 의미있는 모임으로 남을수 있다는 명제를 기억하면 좋겠다.

모임을 주선하고 이끌어 가는 집행부에 따스한 온정을 베출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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