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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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개최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3.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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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의기념사업회 첫 출범행사
용인시청 컨벤션홀 대성황
(사)한국문화예술 명인회 전병하 회장 사회
백군기 용인시장 영상축하 메세지
좌로부터 전병하회장을 비롯한 식의학 대장금 포럼 참석관계자
좌로부터 전병하회장을 비롯한 식의학 대장금 포럼 참석관계자

2022년 3월17(목)용인시청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이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의학 전문가, 발효명인 등 문화예술계 유명인사와 이은경 시의원 등 용인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의 영상 축하인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격려사, 경기도한의사 윤성찬 회장·전병하 한국장류발효인협회장의 인사말과 미국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학 주형숙 교수의 세계적 한류 문화 열풍 현상과 유럽 및 미국의 현황소개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희대 조옥희 교수의 한국전통음식문화 우수성, 경기대 최형일 교수의 산청 세계 전통의학 엑스포 및 동의보감촌 소개를 통해서 5천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약선음식이 새로운 한류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 창조와 함께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볼거리, 먹거리 등 한국문화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장금 국제 「식문화 테마공원」 건립에 대한 토론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상호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전병하 회장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전병하 회장

(사)한국문화예술 명인회 전병하 회장은 "최근 K-Pop과 K-드라마를 포함해 한류문화의 중심이 된 K-푸드, K-한의학 등은 세계인의 관심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내국인들마저도 오징어게임과 같은 영상콘텐츠의 흥행과 관심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기존의 한국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테마공원의 건립』 필요성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해 주었다.

따라서 (사)한국문화예술명인회는 기존 한류관광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문의약단체 및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함께 세종·문종·세조대왕의 어의를 지냈고 한국 고유의 약선·발효음식·한의학·농임업 기술 서적 등을 집대성한 국립의학 교육기관인 전의감 교수였던 〈전순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홍보하는 기념사업회를 창립하고 금번 국제포럼 행사를 첫 사업으로 진행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참석 내빈 경청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참석 내빈 경청

향후, 전순의기념사업회는 한국 최초의 식이요법 서적인 《식료찬요》와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뿌리가 되는 《산가요록》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 문화관광 단지로 『대장금 국제 식의학 테마공원 건립』과 함께 현재 일본 궁내성에 유일본이 남아있는 동의보감 발간의 근간이 된 266권 의방유취 도서의 극내 반환 범국민운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는 "행동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약선 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동하였으며,향후 이러한 포럼을 토대로한 용인시의 적극적인 테마파크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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