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남양주에서 12년 동안 줄곧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문경희 도의원(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문의원은 다가오는 2월 26일(토)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란미술관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저자와의 만남시간을 갖는다. 

책 내용에 코로나로 인해 희망이 사라져 가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구석구석 인물들을 배려하는 어머니의 따뜻한 품과 같은 느낌을 주는 대목들이 많다. 또한 남양주 곳곳을 다니며 느낌과 정책을 고민하는 각별한 남양주 사랑과 문화감수성도 담겨져 있다. 특히 궂은일을 도맡아 처리하는 부지런함으로 동료 의원들에게도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10여년의 의정활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문 의원에게 남양주를 구체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다짐을 하는 의미가 있다. 

문 의원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2010년 정치에 입문하였다. 3선 도의원으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조례 마련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곳에서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문의원은 말한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하려 하는 성향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눈물 흘리는 날도 많았다 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로 인해 기념회를 따로 갖지는 않고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대신한다. 남양주에서 10년 넘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문경희 의원(경기도의회 부의장)의 출판기념회는 민주화의 성지라 불리는 모란공원 옆 모란미술관에서 개최하여 그 행사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모란미술관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110번길 8)

김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