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대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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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대망회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1.11.29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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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김승수 총무 : 이완일
회원 :김승수,김학봉,김일용,성락준,박재문,이은영,임만교,송명석,정도영,이완일,안재길, 이만희
김승수 회장 :「 자활사업 활성화 공로」 대전광역시 시장상 수상(제47310호:2021.11.25)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29기 동기 모임 대망회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29기 동기 모임 대망회

2021년 11월 27(토)일 대전광역시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회관에서  정기모임을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을 할수 없어 모처럼만의 정기모임을 갖을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는 김승수,김학봉,김일용,성락준,박재문,이은영,송명석,정도영,이완일,안재길이 참석하였으며,조폐공사 이만희 본부장과 기업은행 임만교 지점장은 개인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대망회는 "크게 성공하고,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며, 우송고(대전상고29기) 동기들을 리더하는 모임"으로  "1984년 결성하여 38년간 우정을 돈독하게 쌓아오고 있다."이완일 총무는 말했다.

대망회의 큰 장점으로는 "회원 영입시 한명의 반대자가 있어도 회원으로 입회할수 없다"라는 명확한 회칙으로 친구들과의 의기투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자랑스런 모임으로 주변 동기들의 부러움을 사는 모임으로 발전 정착해 있다고 한다.

초창기(1984년) 회원 구성은 금융기관 출신으로 구성하였으며, 그후 지역사회의 모범이되고 가정에서의 착한 아버지로 인정 받는 친구들에 한해 한정적으로 모임에 들어올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대망회는 누구하나 튀는 사람없이 한결같은 성품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잘 이어오고 있다. 현재 총무를 보고 있는 이완일 친구는 리비아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돌아와 총무로서의 역할에 솔선수범하여 친구들로 부터 찬사를 많이 받고 있다.

이날 특히 돋보이는 친구로는 안재길 이다. 우리은행을 명퇴한후 곧바로 취업과 연결되었으며,은행을 다니면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친구들로 부터 '자격증왕'이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명석한 머리와 인내심을 갖고 있어 친구들의 자랑이 되는 자랑스런 친구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여 금번 가채점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채점되어 지고 있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친구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대망회 멤버
대망회 멤버

김학봉 친구는 "지게차 중장비 부분에 합격하여 친구들로 부터 대단하다"친구들로 부터 늦은 나이에도 도전하는 아름다운 삶에 박수 갈채를 받아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도 산삼을 갖고와서 친구들에게 갈아서 한잔씩 나누어 주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름대로 내공의 깊이로 승부수를 뛰우며, 각자 맡은바 본분에 충실한 모범생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대망회는 아주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의 모범 동문 모임으로 주변의 친구들 모임으로 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40여년이 다되어 간다. 어릴적 사진을 보면서 학창시절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결혼하여 열심히 살아오고 있는 대망회 회원들은 늘 베푸려고 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정도영 친구는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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