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오슬'에서 24일 '오슬 대학생 기자단 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오슬 대학생 기자단은 패션과 의류 제작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 관련 콘텐츠 제작과 기사 작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모집은 총 6명의 인원을 선발하였으며, 21년 1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오슬 조형일 대표의 브랜드 교육부터 마케팅기획팀 김유리 팀장의 기자단 기본 활동 교육, 사업팀 최선화 팀장과 개발팀 성유창 이사의 역량 교육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기자단이 앞으로 작성할 콘텐츠 주제를 정하고 팀 별 회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발대식이 마무리 되었다.
오슬 대학생 기자단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와 기사는 오슬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오슬 공식 네이버 포스트는 네이버에 '오슬'을 입력하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함께 바로 클릭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뜬다.
조형일 대표는 "이번 오슬 대학생 기자단은 대학생들에게 패션 콘텐츠와 기사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장방문, 디자이너 및 브랜드 인터뷰, 의류 제작 경험을 모두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졸업 후 패션 관련 산업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기자단 운영에 힘쓸 에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오슬은 공장 1,700개 사, 디자이너 회원 7,000여 명에 달하는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장 검색부터 비교견적, 3D 시뮬레이션과 온라인 의류 시험검사 등 스마트 의류 제작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