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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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행사
  • 김국향 기자
  • 승인 2021.09.28 0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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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송편 나눔 대 축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천고마비의 계절

청명한 가을 햇살이 눈부신  9월15일.

대전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행복과 즐거움이 넘치는 한가위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현주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1.추석맞이 송편 나눔 대축제

2.선배시민 자원 봉사단 발대식이 열렸다.

진행된 행사는 복지관에서 새로 수립된 “어르신의 가슴뛰는 오늘을 만든다”라는 미션을 알리기 위한 미션비젼선포식과 동구8경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출정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오랜만의 행사로 2021년 복지관에 새롭게 수립된 미션을 알려드리고, 새로 신설된 라운지카페에 대한 퀴즈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복지관에 대해서도 어르신들게 알려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추석맞이 송편 나눔 대축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후원및 봉사활동으로 송편 500팩을 복지관회원 및 취약계층 등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김명희관장은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철도공사 물류사랑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관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대전우체국,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뉴둔산로타리클럽 등에서 후원금품 총 17,350,000원 상당의 도움을 주셨다.

이날 지원해 주신 후원금품은 복지관 회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취약계층 등 3,0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어 더욱 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그동안 늙은이,어르신,액티브시니어 등의 담론들이 노인을 지칭한 개념이었는데 현 시대에는 베이비부머가 노인 인구로 등장해서 노인 개념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참여와 역할 증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구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소속회원들 중 자발적 참여 봉사자들은 '선배시민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대전 동구 8경을 답사해서 불편사항, 버스노선, 화장실, 등 개선사항이나 문제점을 찾아서 건의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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