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 “남양주 광역교통개선대책 대폭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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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남양주 광역교통개선대책 대폭 수정해야”
  • 장유진
  • 승인 2021.09.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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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병구 국회의원 김용민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 만나 입장 전달
10만 호 넘는 공급 계획에도, 교통대책 현저히 미흡한 수준 개선해야

김용민 의원은 지난 15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최근 기재부와 국토부가 발표한 1만 200호 규모의 남양주 퇴계원과 진건 주택공급 계획 발표 관련 광역교통개선대책 수정 의견을 전달했다.

제3기 왕숙신도시를 비롯하여 양정역세권개발구역 지정에 따른 기존 공급물량에 위 두 지역의 추가지정으로 인하여, 남양주 해당 지역에는 10만 호가 넘는 공급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교통대책은 타 신도시에 비하여 현저히 미흡한 수준으로 김용민 의원은 이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심도터널 건설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계획 변경해 줄 것을 주장했다.

대심도 터널은 남양주 시민들의 한강 이남으로의 접근성을 포함하여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김용민 의원은 대도시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위와 같은 입장을 전달했으며, 남양주를 넘어 경기 동북부 미래교통의 이익을 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용민 의원은 3기 신도시가 포함되어 있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교통문제에 최우선 관심을 두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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