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 장독대 전통발효식품 5기 강사 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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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달 장독대 전통발효식품 5기 강사 과정 수료식
  • 김승수
  • 승인 2021.08.19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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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다문화발표식품 협동조합 이성규 이사장
김미숙 옥천발표식품협동조합 이사장
수료생 :김미경,홍윤주,권미정,고재록,장경자,윤승민,유순분,이재선,김승수,김국향,백종훈,김인하,송영애,신승희
전통발효식품 열두달 장독대 아카데미
전통발효식품 열두달 장독대 아카데미

2021년 6.29(화)~8.17(화)매주화요일에 오후 7시부터 시작되었던 열두달 장독대 아카데미의 정석다문화 발표식품 이성규 이사장과 옥천발효식품협동조합 김미숙 이사장이 진행한 전통발효식품 8주간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검정시험을 치른 후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제 5기 화요반 전통발효식품 체험강사 과정
제 5기 화요반 전통발효식품 체험강사 과정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철저한 열체크및 방문자 기록, 마스크착용을 하여 교육생끼리도 얼굴도 제대로 볼수 없는 상태에서 간단하고 조촐한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1회차 첫날 6/29(火)  이성규 정석다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의 8차시 전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수제청 만들었으며,

교육생
이재선 교육생

2회차인 7/06(火) 이성규 이사장의 한국의 장류에 대해 이론적인 고찰을 하였으며 실습으로는 막장, 청국장 만들어 한통씩 집으로 갖고 갔다.

수료식 소감을 말하는 2번 교육생
수료식 소감을 말하는 2번 교육생

3회차 7/13(火) 김미숙 명인의 엿기름활용 식혜, 조청 만들어 보는 실습을 하였다.

전통발효식품관련 교유소감을 말하는 3번 교육생
전통발효식품관련 교유소감을 말하는 3번 교육생

4회차 7/20(火) 정석다문화 관리팀장인 안갑순 으로 부터 고추장 만들기 시현을 하였다.

교육 소감을 말하는 4번 교육생
교육 소감을 말하는 4번 교육생

5회차 7/27(火) 정석다문화 협동조합 박연보 기획팀장의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적내용과  콩, 메주 간장, 된장장담그기를 시현하였다

5번 고재록교육생(가야금명창:한국음악연구원장)
5번 고재록교육생(가야금명창:한국음악연구원장)

6회차 8/3(火) 정재복 재무팀장의 전통주에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설며오가 전통주인 막걸리 만들기 실습을 하였다. 

6번 교육생 수료식 소감을 말하고 있다
6번 교육생 수료식 소감을 말하고 있다

7회차인 8/10(火) 정재복 이사의 와인과 천연 발효식초 만들기 실습을 하였다.

김미경 교육생 수료식 소감
김미경 교육생 수료식 소감

8회차 마지막날 8/17(화)김미숙 명인의 장아찌 만들기실습에 이어, 그동안 배운 내용에 대한 전통발효식품체험지도사 검정시험후, 이성규 이사장 주관으로 수료증과 교육생 개인적으로 한마디씩할수 있는 시간을 갖고 단체사진 촬영후 8주간의 과정을 마칠수 있었다.

8번 교육생과 포즈를 취한 이성규 이사장
8번 교육생과 포즈를 취한 이성규 이사장

이성규 정석 다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은 "건강한 밥상이 곧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기본단위가 될것이며, 점점 잊혀져가는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사회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좀더 깊이 있는 심화교육 과정을 통해 다같이 강사활동과 조합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번 교육생 김국향 전통음식 명인
9번 교육생 김국향 전통음식 명인

또한 제 5기 전통발효식품전문가과정  이재선 수료생은  "천동 정류장에 붙은 전단지를 보고 한걸음에 열두달 장독대 아카데미로 달려와 좀 늦게 교육에 합류를 하였지만,열정적으로 티칭을 하는 강사분들과 늦은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전통문화 음식 계승에 최선을 다한 동료들과 교육과정을 마치고 검정시험과 수료식을 한후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수료식 소감을 말했다.

이성규 이사장과 김승수 10번 교육생
이성규 이사장과 김승수 10번 교육생

2021년 8월 17(화)일에는  김미숙 강사의 장아찌 담그는 실습을 진행한후 '전통발효식품 체험지도사 2급'과정의 검정시험을 실행하였다.

전통장류 시장이 가야 할길은 3가지로 요약을 할수 있다고 한다.

첫째, 사회운동과 상조적 수혜의 길이다. 이 길은 한국장류 산업이 가야할길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절망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며,살아남을수 있는 길은 1980년대 이후에 꾸준하게 일고 있는 서구의 슬로푸드운동,한국의 신토불이운동,일본의 지산지소 운동을 들수 있다.

박연보 강사 콩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설명
박연보 강사 콩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설명

둘째, 신토불이 운동을 맨 먼저 주창한 사람은 80년대 말 농협 회장직을 하던 한호선이다. "우리의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이며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서 수확된 농산물 이라야 체질에 맞는다"는 운동이다. 이러한 구호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켜 우리 농산물 소비량이 늘어났다. 우리 장류도 신토불이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성규 이사장
이성규 이사장

셋째,슬로푸드 운동은 신토불이 운동과 비슷하다. 로마에 1968년 맥도날드가 진출할 당시 문화적 저항운동으로 시작되었다. 그 취지는 "패스트 푸드를 먹지 말고 전통의 맛을 되찾자"라는 뜻이었는데 패스트(fast) 반대의 뜻으로 슬로(slow)푸드 운동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으로 전통장류 시장은 건강한 밥상을 지켜주는 산파역할로 지속적인 전통을 이어가는 보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열두달 장독대 정석전통발효식품협동조합 이성규 이사장
열두달 장독대 정석전통발효식품협동조합 이성규 이사장

전통 된장,고추장,발효식품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궁금한 부분은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전문기업 열두달 장독대 정석전통발효식품협동조합 이성규 이사장에게 직접 문의를 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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