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탐점협회(KPIA)즉석복권 사기범 전화자문으로 신원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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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탐점협회(KPIA)즉석복권 사기범 전화자문으로 신원특정
  • 김승수
  • 승인 2021.08.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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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지부 즉석복권 교환 사기범 설득 자백
전화자문으로 신원특정 피해금액 변제 수령
한국공인탐정협회(KPIA)심볼
한국공인탐정협회(KPIA)심볼

한국공인탐정협회 대전광역시지부는 대전의 한 복권판매점의 전화상담과 CCTV 사진을 전송받아 검토한후  용의자를 특정해 피해금액을 변제 받았다고 밝혔다.

용의자 D는 특별히 하는일 없이 주거지역과 시내를 배회하는 자로 사건당일 A 복권방에서  당첨된 즉석복권을  기계에서 당첨처리하고 즉시 폐기하여야 하나  바쁜 나머지 임시로  판매대 구석에 잠시 놓은걸 절취하였고, B 복권방에서  혼잡한 틈을 타 기계로 스캔 후 지급하여야 하나

점주들이 당첨 그림만 보고 지급해주는 점을 악용해 당첨금을 교부받았다.

한참 후에야 당첨금을 잘못 지급하게된것을 알게된 B 판매 점주는  평소 알고지내는 P 탐정에게 전화를 걸었고, 사건 경위를 들은 P 탐정은 "경찰에 신고하여 검거후 처벌 받기를 원하느냐?"고 묻자 "피해금액이 크지는 않아 신고는 원치 않고,피해금액만 변제 받으면 된다"고 답했다.

휴대전화로 CCTV 사진을 전송받았고,확인하는 중 용의자 D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

복권판매점
복권판매점

D를 판매점 점주에게 자세히 설명하자 마스크를 써 몰라봤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가끔씩오는 손님이라고 했다.

몇일이내 다시 올것을 예상해 재방문 했을때 조치방법 등을 설명하고 인정하지 않을때 P 탐정에게 다시 연락할것을 당부하였다.

다행히 하루만에  방문해서 자백을 받았고,점주 D는 거주지에서 피해금액을 돌려받았다.

A복권 판매점에서는 즉석복권 당첨금 지급후 즉시 폐기하지 않아 그 복권을 D가 절취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고,B복권 판매점에서는  복권을 육안으로 식별하여 기계로 당첨 확인을 하지 않았기에 발생한 일이었다.

사소하지만 각 분야에서  정해진 메뉴얼을 지켰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건이었다.

한국공인탐정협회(KPIA)는 국민의 권익보호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미제사건은 물론 각종 민,형사상 사건등 사고에 대한 진실과 사실을 밝혀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삶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사건 담당및 의뢰,신변보호,법죄제보,공익(범죄)사건 상담은 한국공인탐정협회(KPIA)대전광역시지부 전국번호 ☎1668-011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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