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봉/성순화 의 장남 동혁
2021년 7월 10(토)오후 3시 30분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 639(원신흥동 578-6)에 위치한 라도무스 아트센터 3층 아트리움홀에서
최고봉· 성순화 의 장남 최동혁군과 이성준· 김혜라의 장녀 이서연양의 결혼식을 거행하였다.
“그동안 각자의 길을 걷던 두 신랑 신부가 이제 부부의 연으로 한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설레는 첫 걸음을 때는 자리에 여러 하객들을 축하를 받고자 하며,바쁜 일정 쪼개어 신랑 신부 앞날을 축북해주고, 격려해 주면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신랑 신부 초대장의 글이다.
신부측의 부친 이성준 총장은 우송대학교를 40여년 동안 교수로 봉직후,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인 코칸트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어 근무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금년 부터는 총장직을 사양하고,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코칸트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의 남동쪽에 위치한 ‘페르가나주 코칸트시’에 지난해 설립된 종합대학교입니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과, 경영학과, 경제학과, 재무학과, 영어(외국어)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등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데, 한국인인 제가 새로 총장으로 부임하며 모든 교육시스템을 한국에서 도입했다는 점이 우즈베스키탄 사람들의 호감과 기대를 갖게 했는지 신설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입시 경쟁률이 15:1을 넘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학교이다.
이날 오후에 진행된 결혼식에 하객들이 많아서 식권이 동이 날정도로 많은 축하객들을 받았다.
이성준 총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결혼식에 참석해준 모든 하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식사 대접에 소홀함이 있어 많이 송구하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Korea한국 전통음식연구원 김국향 원장은 “평상시 존경하는 총장님 여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며,신랑 신부가 너무 잘 어울리고 동갑의 나이에 천상배필을 맞이하여 앞으로 행복하게 잘살 것이다”라고 덕담을 해주었다.
또한 김원범 제자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갑용 센터장도 참석하여 기쁨을 같이했다.아쉽게도 광주에서 뜻을 같이 한 "마연식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다."김원범 실장이 전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