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고급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로 탄생한 공간 RU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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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고급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로 탄생한 공간 RUSTIC
  • 장익수
  • 승인 2021.07.1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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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인테리어 스케일링
황제카페
손으로 탄생한 공간

210712 전국 맛집멋집 구석구석 찾아가기(51) - 유럽풍 고급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로 탄생한 공간 (RUSTIC)

며칠 전 남양주NGO센터를 방문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있었다.

손수 만든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 탄생한 공간

디자이너의 재주를 눈여겨 보다가 방문해 보았다. 남양주NGO센터에 방문했을 때 직접 볶은 원두로 커피를 대접했었다. 드립백도 선물로 주었는데 그 때 받은 한 줄기 빛이 나는 열쇠를 보고 있다.

RUSTIC에 배치된 물품들은 인테리어 가치를 높혀주기도 하면서 물어보니 구매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 분께 직선적인 제안을 받았다. 국내에 머무는 기간은 11월까지고 중국 광져우로 돌아가 교육 프렌차이즈 사업 진행을 할 계획이 있다 한다. 커피와 인테리어의 강력한 콜라보를 제안했다. 현재 조성된 이 자신의 공간을 커피 바리스타 교육 장소로 활용해 달라는 제안이다. 

돌이켜 보면 자금력 부족으로 남양주NGO센터내에 있는 김도령카페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어떤 면에서 김밥과도시락 배달 그리고 고급커피의 콜라보는 반드시 성공을 부르는 미래의 이상적 비대면 창업이지 않을까 싶다. 망원시장 앞에 있는 이 공간은 인테리어와 고급커피의 콜라보가 기본이지만, 김도령카페에서 만들어 지는 제품들을 이곳에 납품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남양주와 서울 (두도시)

사실 두도시는 남양주와 서울을 잇는다는 의미의 통기타 듀앳(장익수,윤용채) 팀이름이다. 두 도시를 오가며 시너지 있는 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가려한다. 커피 바리스타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일을 통해 만들어지는 네트워크로 남양주NGO센터에 위치한 김도령브런치카페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게 만들고 싶다.

망원시장 입구에 위치한 RUSTIC은 한 눈에 보기에도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고대 역사의 한  가운데 있는 느낌을 주는 장소다. 

앞으로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커피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작은음악회도 열 계획을 세워본다. 그리고 두 도시를 잇는 도구로 커피와 IT기술을 활용해 둘이 하나와 같은 공간으로 이어야겠다는 생각이다. 김도령카페에서 만들어지는 김밥도시락을 매일처럼 출근하듯 배달하는 시스템도 만들 계획이다.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방법도 구상해 본다.

서울 망원시장에 들릴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방문해서 앤틱소품 디자이너이자 인테리어 스케일링 전문가 박승욱 디자이너와 유용식 대표를 찾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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