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이 고이 흐르는 무한의 다리 & 박지리 퍼플교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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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이 고이 흐르는 무한의 다리 & 박지리 퍼플교 에서 ....
  • 김승수
  • 승인 2021.06.18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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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의 섬 신안
기억하고 싶은 곳!
도라지의 꽃 !!‘퍼플교’ 900년 우물
1004의 섬 무한의 다리
1004의 섬 무한의 다리[2021.06.12]

 

「무한의 다리」는 무한대 [∞]를 내포하고 있는 다리이며 Ponte Dell’Infinito(폰테 델 인피니또)설계자가 명영하였다 한다.

무한대를 내포하고 있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박은선과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보타가’작명 하였다고 한다.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무한대를 나타내는 무한의 다리 스토리
무한대를 나타내는 무한의 다리 스토리

 

2019년 완공한 무한의 다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관광상품으로 기획한 아주 훌륭한 비즈니스 산물이며 관광객들에게 무한의 다리를 건너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의미있는 다리이다.

갯벌로 형성된 신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억의 장소! 누구나 한번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여행을 하면 참 좋은 곳이다.

쭉 ~ 뻗은 다리 무한교 좌측의 섬이 정겹다
쭉 ~ 뻗은 다리 무한교 좌측의 섬이 정겹다

'무한의 다리' 우리네 인간들도 무한적으로 살수 있다면 과연 어떨까?

10년을 10번도 살아가지 못하면서 평생을 살 듯 이기적인 생각을 갖게되는 동물이 사람이듯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어쩌면 매우 힘든일이 될것이다.

퍼플교
퍼플교

 

生者必滅(생자필멸)의 법칙 앞에 좀더 숭고한 자세로 삶을 바라다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지 않을까 ! ?

가는곳 마다 가득한 양파
가는곳 마다 가득한 양파

 

“진정성 있는 삶을 추구 하는 자만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것이며, 교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만이 갖고 있는 행복의 꿈을 실현 시킬수 있을 것이다.

마치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깊이 있는 삶이란 ”여보게 “ 자네 ! 이승에 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가나 ? 라는 자학의 소리와 내면의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흐린 날의 무한의 다리
흐린 날의 무한의 다리

좀더 진정한 자세로 사물을 바라보고 상대방이 이야기 한 사실에 포커스를 맞춰 진지한 미덕의 소망이 승화된 사랑 진실을 볼줄 아는 깊이있는  물결로 이어지는 사랑 바로 그것이 삶의 진정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길로 쭉 걸어가는 우리들 오늘의 발자취는 훗날 시간속에 뭍혀져 퇴색해 져 버릴 것이다.

대나무 숲길
대나무 숲길
풍광
풍광

좀더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맑고 청아 하길 소원해본다.

”양심법과 실정법“에서 양심을 걸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이 주는 베네핏을 맘껏 들여 마실 수 있는 순수한 열정의 사랑이 현실의 아픈 과거를 치유할 것이다.

소나무
소나무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길을 무한의 다리를 통해서 새롭게 사색하고 그러한 동행의 즐거움과 진솔함을 갖고 온 우주를 선한 잣대로 바라보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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