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이오플러스(정현규)는 대한민국행복한동행총연합회(총회장 전영숙)에게 마스크 20,000장을 기증했다. 평상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반찬봉사, 나눔봉사 등을 펼쳐오는 단체를 눈여겨 보던 정현규 대표가 마스크를 기부하면서도 약소하다며 후원소식을 알리는 것에 소극적인 것을 안타까와 하던 전영숙 회장은 보도자료를 보내주면서 좋은 기업은 많이 소개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는다. 정현규 대표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낌없이 기부나눔을 실천했다.

취재 결과 정현규 대표는 평상시에도 통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가라는 것을 알았다. 장애인단체나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행복한동행총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곳곳에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며 묵묵히 사랑의 실천을 이어갔다.

전영숙 총회장은 취약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는 물품과 자원봉사는 그 분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라는 평상시 소신을 밝히며 앞으로 단체에 후원하는 기업과 회원들이 많아지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는 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은 설립 이후 30여년동안 청소년멘토링, 교복지원사업, 반찬나눔봉사, 꿈의학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김완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