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류제조사 한국의 된장 고추장의 맥을 이어가는 장류발효의 장을 열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명인회 주최, 한국장류발효인협회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이 주관하는 시민된장고추장교실이 열린다.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문가 양성교육인 이 사업은 한국명인회 역점사업으로 된장고추장을 담글 줄 아는 시민들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 상황을 극복하고자 장류발효전문가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통장류제조사 교육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시행 중인 계속 사업이다.
전통장류제조사 교육을 통해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장가르기는 물론 전통장을 응용하는 심화과정, 전통장을 응용한 소스개발 과정이며 전 세계적 확산 중인 K푸드의 중심인 된장문화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교육은 2021.4월부터 11월까지 수행 예정이며,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미혼모가족 등 그늘진 이웃들을 위해 청국장 1004개 나누기 운동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을 통해 양성한 전문가들이 각급 기관, 단체, 교육기관의 전문강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창출 개발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명인회 주최하고 한국장류발효인협회.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이 주관하는 전통장류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문의 : 010-2617-5691). 문수현
저작권자 © N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