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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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 - 마지막편
  • 윤지숙 대기자
  • 승인 2021.03.26 0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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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NGO센터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 마지막편이 호평동 메인씨네마타워 8층 남양주NGO센터 내에서 열렸다. 1004클럽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와 시민문화예술협회(이사장 손영숙, 상임대표 장익수)가 주최하고 이화문화예술단, 나우놀이문화예술단, BJ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한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가 12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12회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1톤밴드공연팀들은 매회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해내며 마지막까지 왔다. 

이날 공연은 임현정(시낭송가,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시낭송가의 사회로 양승수총재(1004클럽나눔공동체)의 인사말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김용호(기타스토리 대표), 박용선(해울림, 대표곡 나의친구), 지호(노래하는사진작가), 토크싱어 신이준(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평지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상촬영은 김승국 박사(평화만들기 신문사 대표), 주차도움은 임성덕(호평아산내과)이사, 행사진행은 시민문화예술협회 조인숙 이사, 간식은 이성주(누리개발, 여성CEO) 대표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광명 생태기자단 김동현 대표와 기자단이 공연 전체를 기획 취재하며 앞으로 1톤밴드팀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1톤밴드의 기획과 공연을 총 지휘했던 토크싱어 신이준 가수(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평지회장)와 플래포머 장익수 교수(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전 시민문화촌)는 앞으로 또 다른 프로젝트를 향해 나가기 위해 또 다시 머리를 맞대고 있다. 

남양주 마석에는 모란공원이 있다. 

민주화운동의 성지가 되어 가고 있는 모란공원이 제대로 된 기념관이 없는 것이 안타까왔다던 신이준 가수는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바쳤던 열사들을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서 기념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두 사람은 "모란민주열사기념관건립을 위한 추모음악회"를 기획중이다.

마지막 인사말을 이어간 장익수 교수는 아래와 같은 소신을 밝혔다. 

그동안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를 진행하면서 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다. 가능하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음악회를 꾸준하게 이어가려 했고, 앞으로도 관의 도움을 최대한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남양주NGO센터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1톤밴드의 마지막 공연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부프로젝트를 따 내기 위해 너도 나도 시나 군 그리고 나라에 기획서를 제출하는 수 많은 단체들을 향해 작은 울림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1톤밴드 공연팀에게 많은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수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옆에서 같이 걷고 함께 비를 맞아주는 동료들과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가기를 바라며 남양주NGO센터도 서서히 자리잡아가기를 바란다. 

공연참여문의 : 시민문화예술협회 (http://www.culturenvillage.net)사무국(010-4867-4247)
뉴스제보 및 홍보 : N뉴스통신 (http://www.groundnews.net) 사무국 (010-4361-1135) 

 

사회 (임현정 시낭송가)

인사말 (양승수 총재, 1004클럽나눔공동체)

공연

 1. 김용호 (기타스토리 대표)

 2. 박용선 (대표곡 나의친구, 해울림)

 

 3. 지호 (김용택, 김용호, 양희은)

 

임현정(시낭송가,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

4. 토크싱어 신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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