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노인정 25개소의 재개방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노인정에 다시 모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3개 조로 구성된 30여 명의 뉴딜사업 참여자들이 청소 및 방역에 참여하였다.
또한 호원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정 25곳에 마스크 1천장, 손소독제 50개, 스프레이 살균제 25개를 배부하여 노인정이 안전하게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형순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하셨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서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서 코로나블루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선옥 기자(miniang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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