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회원들은 9월 28일, 자금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삼계탕과 곰탕, 즉석밥, 죽, 카레, 참치, 라면 등으로 정성스레 꾸린 식료품 20상자(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위러브유는 설날에는 이불, 추석에는 식료품 세트를 꾸준히 관내에 기탁하고 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맛있고 든든하게 식사하시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난 극복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웅식 동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모두 힘든 요즘, 이런 기부활동이 관내를 더 따뜻하게 할 것이며, 자금동주민센터도 기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추석 연휴가 2일 남았지만 올 추석맞이 후원품을 아직 받지 않은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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