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경)는 5월 20일 청과야채시장 상가번영회에서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하여 리필용 스프레이 분무기 2천700개와 손소독제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불황에 허덕이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소상공인 지원과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손소독제와 소독용 스프레이(분무기)통을 시장 상인에게 전달하면서 점포 수시 소독,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윤석훈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은 의정부시보건소의 소독약품을 지원 받아 소독 살균제를 직접 제조하고,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등 소상공인 개별 점포를 방문해 리필용 스프레이 분무기(살균제)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오정수 의정부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서 이웃과 소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다시금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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