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까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세대별 신청주간과 마스크5부제에 따른 신청 요일제를 시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9일 온라인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50%가 넘는 의정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히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5월 1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의정부 시민들 중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지역화폐카드가 있다면 4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https://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은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 센터나 30여 개의 가까운 농·축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5월 17일까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세대별 신청주간과 마스크5부제에 따른 신청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반드시 본인 해당 주간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안내 콜센터(031-828-202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저작권자 © N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