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2월 26일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강현천)의 지원을 받아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매우 노후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전반적인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도배와 함께 장판, 싱크대, LED등 교체 및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하고, 독거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섬김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인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이날도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강현천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의 여러 가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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