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대표 한규범) 직원들이 2월 2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미래환경은 의정부1동 생활쓰레기 수집 및 운반 업체로 의정부시 소재 동 주민센터와 의정부시민장학회에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직원일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성금으로 대체했다”며, “의정부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뜻을 밝혔다.
오정수 의정부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1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성금을 독거노인 및 고시원·여관·여인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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