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1월 16일 센터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흥선권역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가맹점 모집 및 SNS 신고창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은옥 복지지원과장은 “흥선권역만의 특색 있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2018년 7월부터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추진하여 510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친구추가 가입 홍보를 진행한 결과, 지금까지 10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별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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