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1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주민센터 앞에서 설맞이 장터를 운영했다.
가능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날의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떡국 떡, 김 등 및 중고물품(옷, 도서, 아동용품 등)을 판매하였으며, 즉석으로 김치부침개, 만두 등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박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가능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 주민센터는 3월부터 자생단체에서 주관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나눔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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