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는 개독교가 맞다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한다는 기독교 총연합회의 수장의 입에서 나오는

신에 대한 도전적인 언어는 한국의 기독교의 실상을 보여준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도 수위를 넘어선지 오래지만

그에 대해 대처하는 교계의 반응 또한 어이가 없다.

 

양지로 나와 대응하는 그 어떤 교단의 목회자도 없을뿐더러

음지에서 작은 소리를 내고 있는 몇몇 목회자들 또한 앞장서

잘못을 부르짖어줄 선지자적 사명을 가진 목회자들 또한 없는 것인가?

 

타인이 내부모를 욕하면 분노하여 부모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것이

자식 된 도리일진대 지금의 기독교의 현실은 영적 아버지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갈갈이 찢어놓고 있는 상황임에도

누구하나 앞에 나서는 이 없으니 실로 개탄할 일이다.

 

성탄절이다 서로서로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즐거워 한다.

과연 하나님과 예수님은 이 시간 즐거우실까?

 

한국의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소리를 듣는것이 당연하다.

가나안 성도가 급증하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한국의 기독교에서의 공의공도는 사라진지 오래요

하나님 예수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결과이다.

 

그 옛날 창세기 시절에 하나님이 떠나셨음에도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이다"

말하던 그들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오늘의 현 시대를 보며 감히 아니다 말할 수 있는 신앙인이 있다면 앞으로 나서보라

그는  기독교의 현실을 외쳐야 할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으로 미쳐 날뛰는 짐승을 잡는데

앞장서 죽은 기독교를 부활시켜야 할 것이다.

 

기쁜 성탄의 날이라 외쳐대는 오늘 그것이 진정 그대들이 믿는

신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청인 : 윤지숙

 

김혜자기자(qudckslove2@naver.com)